(주)디에스텍 ‘경북 PRIDE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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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 프라이드(PRIED) 기업’에 대달산업, 제이와이오토텍, 디에스텍 등 7개 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경북 프라이드기업은 제조기업(매출 50억원 이상)과 지식기반 기업(매출 30억원 이상) 등을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 기술력, 수출 성장률, 고용창출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2007년 10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7개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89개사가 경북 프라이드 기업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해 경북 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7월 말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7개 기업은 ▷대달산업(영천) ▷디에스텍(포항) ▷서일(구미) ▷제이와이오토텍(경주) ▷테스크(김천) ▷포머스(경산) ▷한승케미칼(포항) 등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대달산업은 화장품용 희석재와 보존재를 제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매출 대비 수출비중이 높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U 및 국제인증 등도 다수 획득했다.

디에스텍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AI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서일은 알루미늄 진공 증착을 통한 식품 포장재, 윈도우 필름, 가전 외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던 투명 배리어 필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레토르트(이미 조리한 식품을 플라스틱 포장지에 넣은 제품) 포장재로 생산하고 있다.

제이와이오토텍은 자동차 내외장 흡차음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테스크는 차량 배기가스 매연저감장치가 주생산품으로 최근 수소연료전지용 고압 배관을 개발해 미래 시장 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포머스는 사무용‧교육용 가구, 인테리어 가구를 생산하며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으로 수출해 매년 수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한승케미칼은 ‘파라누리’라는 브랜드로 황산알루미늄 등 각종 폐수처리제를 제조하는 물 산업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이들 기업은 향후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도는 내년부터는 지원 사업 규모를 확장해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탄소중립 경영 지원, 디지털 전환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도 재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프라이드기업은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수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 기업이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북 프라이드(PRIDE) 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경상북도>

본문 링크 대달산업 등 7개사, ‘경북 프라이드 기업’ 선정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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